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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법적 절차 5년 만에 1심에서 이혼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최태원 회장에게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였지만, 최 회장 보유의 SK 주식도 재산 분할을 해달라는 노소영 관장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부 재산에 대해서만 노관징이 기여한 것으로 인정해,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로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였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과 10년 넘게 깊을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고 결혼 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어, 이혼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 김희영을 만나게 되었다.
김희영 또한 2008년 6월 뉴저지 주 페세익 카운티 가정 법원에서 남편을 상대로 이혼 판결을 받았는데,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결국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고, 현재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영은 딸 외에도 2002년 5월에 태어난 아들이 있으며 , 네 사람 모두 아주 사이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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