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와 프랑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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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와 프랑스 8강 진출

by sangE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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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의 이번 월드컵 첫 골을 성공한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누르고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56일 새벽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조던 헨더슨, 케인, 부카요 사카의 연속골로 세네갈에 3-0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 월드컵 8강에 진출했으며 다음 상대는 폴란드를 3-1로 꺾고 올라온 프랑스이다. 프랑스 역시 같은 날 열린 폴란드와 16강전에서 일리 비에 지루의 선제골과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로 3-1로 승리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에서도 조별리그 D조 1위를 차지했고, 16강도 가뿐하게 통과하며 월드컵 2연패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프랑스는 11일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잉글랭드와 맞붇는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3골을 넣은 음바페는 16강경기에서 2골을 더해 5골로 이번 대회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988년 12월 20일 생인 음바페는 지금까지 본선에서 총 9골을 기록 축구황제 펠레 7골을 넘어 만 24세가 되기 전에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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