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심판 수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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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카타르 월드컵 심판 수당 연봉

by sangE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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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은 심판진들에게도 최고의 수당을 제공한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총 36명의 주심, 69명의 부심, 24명의 VAR 심판원이 참가하고 있고 그 심판들에 대한 대우는 가국의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당이 지급된다.

테일러 심판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 주심에게 지급되는 기본급은 7만 달러 한화로 9200만 원 정도이고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의 5만 달러보다 약 40% 인상된 금액이다. 기본급 외에도 주심은 조별리그 경기당 3000달러를 수령하게 되고 16강 이후 토너먼트로 올라갈수록 수당도 올라간다. 결승전 주심을 보게 될 경우 최대 1만 달러까지 수당이 올라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주심은 최대 30만 달러 한화로 약 4억 원가량이다.

주심뿐만 아니라 부심과 VAR심판원 에게도 지급되는 기본급과 수당은 역대 최대 수준이며  부심에게 기본급 2만 5000달러 조별리그 경기당 2500달러 16강 이후로 올라갈수록 수당도 올라가며 결승전 부심을 보게 될 경우 최대 5천 달러까지 수당이 올라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심은 최대 15만 달러이다.

선수들이 교체 투입될 때 장비를 확인해주고 교체되는 선수와 들어오는 선수의 등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대기심들도 부심과 같은 수준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런 수당은 월드컵 기간 동안 다른 일을 하지 못하는 사정을 감안해 책정된 금액이라고 하는데 일반 회사원의 1년 연봉보다도 많은 금액을 받는다. 심판들에게는 경기를 좌지우지할 엄청난 권한이 있지만 그만큼 책임이 따라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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